[최신 바이러스 정보]
PUP/Win32.Hebogo.C3133812
최초 발견일: 2019-04-02
종 류: 유해가능(애드웨어)
형 태: 실행파일
감염/설치경로: 파일실행, 메일, 다운로드
설 명: PUP/Win32.Hebogo.C3133812는 사용자가 원치않는 광고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PUP성 악성코드이다.
Trojan/Win32.Malkryp.C3133714
최초 발견일: 2019-04-02
종 류: 트로이목마
형 태: 실행파일
감염/설치경로: 파일실행, 메일, 다운로드
설 명: Trojan/Win32.Malkryp.C3133714는 엑셀파일로 위장한 실행파일로 악성파일을 드랍하고 특정 네트워크와 통신하여 추가적인 악성행위를 할
수 있는 트로이 목마이다.
Trojan/Win32.Bladabindi.C3133867
최초 발견일: 2019-04-02
종 류: 트로이목마
형 태: 실행파일
감염/설치경로: 파일실행, 메일, 다운로드
설 명: Trojan/Win32.Bladabincli.C3133867는 정상파일로 위장하고 Steam Account stealer를
실행시켜 계정을 탈취하는 악성코드이다.
[보안TIP]
HTTPS 웹사이트 내 숨겨진 폴더에 랜섬웨어 숨어있다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사이버 범죄자들이 HTTPS 사이트들의 숨겨진 디렉토리들을 활용해
악성 페이로드를 저장하고 유출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대해 보안 업체 지스케일러(Zscaler)가 연구를 진행했다.
원래
지스케일러는 침해된 워드프레스(WordPress)와 줌라(Joomla)
기반 웹사이트들을 분석하고 있었다. 특히 셰이드(Shade)나
트롤데시(Troldesh)라는 랜섬웨어, 암호화폐 채굴
코드, 백도어, 리디렉터, 피싱 페이지 등 여러 가지 위협들이 배포되는 사이트들이 조사 대상이었다.
워드프레스 사이트들의 경우 4.8.9~5.1.1 버전이 문제였다.
공격자들은
이러한 사이트들에 어떻게 침투했을까? 지스케일러는 “오래된 CMS 플러그인이나 테마를 통해서, 혹은 오래된 서버 측 소프트웨어르르
통해서 접근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침해된 사이트들에서는 SSL 인증서와 관련된 공통점도 나타났다.
“이 사이트들이 받은 SSL은 전부 자동 인증서 관리 환경(Automatic Certificate Management Environment, ACME)을 기반으로 한
인증 기관이 발행한 것입니다. 렛츠엔크립트(Let's
Encrypt), 글로벌사인(GlobalSign), 시패널(cPanel), 디지서트(DigiCert) 등이 대표적입니다.”
조사
과정에서 공격자들이 HTTPS 사이트들의 숨겨진 디렉토리를 남용했다는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 디렉토리는 국제인터넷표준화기구(IETF)가 정의한, 잘 알려진 위치에 대한 URI 프리픽스(URI prefix)입니다. 주로 도메인의 소유주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죠. 공격자들은 여기에 악성 페이로드들을 저장하고 있었습니다.”
ACME로 SSL 인증서를 관리하는 HTTPS 웹사이트들의
경우, 관리자들이 고유의 토큰을 위에 설명한 ‘숨겨진
디렉토리’에 저장한다. 이를 통해 인증 기관(CA)이 해당 도메인을 누가 통제 및 관리하고 있는지 파악한다. 파악이
완료된 후 인증 기관은 특별 코드를 전송하고, 이를 그 ‘숨겨진
디렉토리’에 저장하도록 한다. 인증 기관을 이를 스캔함으로써
도메인을 인증해준다.
“그런데
이 위치를 공격자들도 알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 폴더에 멀웨어와 각종 피싱 페이지들을 저장하기 시작했어요. 이 작전이 훌륭한 이유는, 일단 대부분의 HTTPS 사이트들에 이 폴더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첫째고, 숨겨져
있기까지 하다는 것이 둘째입니다. 때문에 악성 페이로드와 피싱 페이지의 수명이 늘어나죠.” 지스케일러의 설명이다.
조사를
시작한 지스케일러는 3월 한 달 동안 이러한 폴더들에서 다양한 위협 요소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가장 많이 발견된 건 셰이드나 트롤데시라고 알려진 랜섬웨어였습니다. 그 다음은 여러 가지 피싱 공격에 활용되는 페이지들이었고요.”
가장
많았던 셰이드 혹은 트롤데시 랜섬웨어의 경우, 세 가지 파일 형태로 저장되어 있었다. HTML, ZIP, EXE였다. 그런데 전부 .jpg 이미지 파일인 것처럼 위장되어 있었다. “셰이드 랜섬웨어가 ZIP 파일 형태로 퍼지는 건 흔한 일입니다. 때로는 어디엔가
호스팅 되어 있는 ZIP 파일로 연결된 HTML 파일로
퍼지기도 하죠. ZIP 파일을 열어보면 추가 페이로드를 다운로드 받아 실행하는 자바스크립트 파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셰이드는
이미 5년 전부터 존재해온 랜섬웨어다. 주로 토르(TOR) 클라이언트를 사용해 C&C 서버와 연결하며, 이를 통해 파일들을 암호화시킨다.
한편 이번에 발견한 피싱 페이지들은 오피스 365, 마이크로소프트, DHL, 드롭박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야후, 지메일 등의 유명 브랜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http://www.krcert.or.kr/data/secNoticeList.do
http://www.microsoft.com/korea/security/default.mspx
http://www.adobe.com/kr/downloads/upd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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